<서환> 결제수요 기댄 롱플레이로 '급등'..네고마저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5일 서울환시 달러-원이 수입업체 결제수요에 기댄 역내 롱플레이와 역외 매수가 겹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 28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7.10원 오른 1천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딜러들은 대형 수출업체의 네고도 없는 데다 역내외 모두 달러 '사자'에 몰입하고 있어 오후 들어 달러-원의 상승이 기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역외 헤지 매수세력이 등장한 점도 이날 달러-원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천50원대 레인지에서는 롱처분 물량도 일부 출회되고 있어 추가 상승은 다소 버겨운 모습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역내는 결제수요에 기대 롱플레이에 나서고 있고, 역외도 매수에 동참하고 있지만 1천50원대 이상에서는 조금씩 롱 털기에 나서는 세력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추가 반등은 쉽지 않은 모양새"라고 전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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