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G8 앞두고 美달러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하고 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기금(FF) 금리를 연 4.50%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대두됐다.
또 지난 5월 미국의 공장재수주가 급증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 신디가 멕시코만을 위협함에 따라 재고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한때 배럴당 60.10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엔은 112엔대로 올라서 안착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는 6~8일 스코틀랜드에서 회담을 하는 서방선진8개국(G7+러시아)회담이 예정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하는 유가 문제가 주요 이슈다.
하지만 이번 G8에 중국측이 참석하기 때문에 위안화 재평가 관련한 막연한 긴장감도 없다고 할 수 없다.
위안화 재평가 기대감이 상당히 약화하고 그 시점에 대한 전망이 9월로 늦춰졌지만 여전히 위안화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시아에서 달러 강세를 제한할 재료다.
▲뉴욕환시 움직임= 이날 유로화는 1.1868달러까지 하락해 14개월(작년 5월 중순)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고 달러화는 112.13엔까지 올라 11개월(작년 8월13일)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보합권으로 내려앉았으나 반락하지 않은 것은 뉴욕유가가 열대성 폭풍 신디의 멕시코만 접근으로 한때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초강세를 보 인 때문이다.
▲미금리인상 기조= 미국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방기금(FF) 금리를 연 4.50%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대두된 데다 지난 5월 미국의 공장재수주가 급증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5월 공장재 수주 증가율이 2.9%를 기록, 이전달의 수정치를 대폭 상회했으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2.8%를 소폭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FRB의 금리인상 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유가= 뉴욕유가는 열대성 폭풍 신디가 멕시코만을 위협함에 따라 재고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한때 배럴당 60.10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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