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LG전자는 최근 달러-원 급등에도 불구하고 기준환율을 여전히 보수적으로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기준환율은 변함없이 올 초 IR(기업설명회) 자리에서 밝혀 듯이 970-980원 사이다.
6일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환율 급등 등 환경 변화와 관련, "85%대의 해외매출 비중을 감안할 때 환율 100원당 영업익 5천억원이 왔다 갔다 한다"면서 "보수적인 환 스텐스만이 이익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헤지비율 또한 올 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달러-원 급등에도 환 스텐스의 변화는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사내에 사내외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금융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환율 급변동시 그에 따른 경영시나리오를 내놓는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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