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역외매수로 약세폭 제한..↓0.80원 1,053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 주춤과 1천50원선 위에서 나온 수출업체 네고로 조정을 겪었지만 지속되는 역외매수세로 상승 분위기가 건재한 상황이다.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에서 112.10엔대까지 상승했다가 111.60엔대로 레벨을 낮췄다.
참가자들은 1천48원선 부근에서는 역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등장한 반면 1천52원에서는 전자나 자동차 등 매일 물량을 내놓은 업체들의 네고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달러의 상승이 막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역외세력은 엔-원의 상승을 기대하고 달러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며 엔-원 재정환율이 사흘동안 10원이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48-1천5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조정 기대감에 수출업체 네고가 부각돼 오전중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참가자들의 마인드는 상승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다만 그 동안 참가자들의 숙제로 남아있던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 필요성을 오후들어 역외 매수세가 이겨낸다면 역내가 다시 동반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국계은행 서울지점의 한 딜러는 "역외에서 꾸준히 엔-원 상승을 의식하고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오전의 조정 분위기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역외가 계속해서 매수에 나선다면 서울환시의 반등도 가능하다"며 "오전에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5.30원 내린 1천48.50원에 개장한 후 1천47.70원으로 추가 하락했다가 역내외 매수세로 1천52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에 수출업체 네고를 맞아 레벨을 낮춘 뒤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1원 내린 1천52.80원에 매매됐다.
한편 마감무렵 달러-엔은 111.6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14%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0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4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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