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의 우정민영화 관련법안이 참의원 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달러-엔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후지이 도모코 외환담당 스트래티지스트가 6일 전망했다.
후지이 스트래티지스트는 "참의원에서 이 법을 부결시킬 경우 정치불안을 이유로 일본 주식과 엔화를 매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참의원이 우정민영화 관련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자신은 이를 현 내각에 대한 불신임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후지이 스트래티지스트는 고이즈미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참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고이즈미 총리는 의회를 해산시키고 선거를 요구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지난 5일 일본 중의원은 본회의를 열고 이 법안을 461명 출석에 233명의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