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英 폭발사고 이후 111엔대 중반 급락
  • 일시 : 2005-07-07 20:03:19
  • 달러-엔, 英 폭발사고 이후 111엔대 중반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영국의 폭발사고 후 급락세를 보였다. 7일 오후 7시56분(한국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61엔 내린 111.5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전날 뉴욕시장 이후 112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영국에서 폭발사고 소식이후 매물이 급증하면서 111엔대 중반으로 밀려난 상태다. 이날 영국 런던에서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 등지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한 9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런던시에서는 당국이 모든 버스를 중단시킨 상태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시장참가자들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리스크 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다른 관계자는 "시장은 이 폭발사고가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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