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3분기내 1천120원 상승 가능'<대신증권>
  • 일시 : 2005-07-08 12:57:15
  • '달러-원 3분기내 1천120원 상승 가능'<대신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대신증권은 올 3.4분기 내 달러-원 환율이 1천12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8일 대신증권은 원화가 아시아 주요통화에 대해 그간 절상폭이 컸던 데다 국내 유동성 증가 등의 이유를 들어 달러-원 강세를 점쳤다. 원화는 아시아 주요통화가 2002년 이후 평균 8% 절상될 때 20%나 절상됐다. 이는 엔화가 15% 절상된 것에 비추어 보아도 상당히 과도한 수준이다. 또 국내 신용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달러-원 강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국내 유동성 증가는 달러-원 환율 상승을 부추기게 된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하지만 향후 국내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증가한다고 본다면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조정과정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달러-원 환율이 현 수준에서 약 5~7% 상승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으나 동시에 달러-원 환율이 분기 고점을 찍은 뒤에는 점차 하강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달러화 강세 배경이 ▲유로 및 일본의 경제성장률 부진 ▲무역적자 축소 기대감 ▲연준 금리 인상 기조 지속 등에 기인하고 있지만, 달러화 약세의 근본적 원인인 미국의 경상적자 문제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역시 올 3분기를 기점으로 잠시 휴지기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달러화 강세는 오는 8월 중순 경께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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