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美경제지표가 방향성 좌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11-15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등락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들은 런던테러 사태와 美달러 랠리에 대한 일부 비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美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112엔대로 상승했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기 위해선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로는 13일 발표될 예정인 5월 무역수지와 14일 발표될 6월 소매판매, 6월 소비자물가지수, 15일 발표될 예정인 6월 생산자 물가지수 등이다.
로버트 신체 뱅크오브아메리카 헤드는 "이번주 발표될 지표 가운데 미국의 5월 무역적자가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무역적자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572억달러로 4월의 570억달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예상치가 현실화된다면 미국의 무역적자는 석달 연속 570억달러를 상회하는 셈이다.
신체 헤드는 "무역적자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570억달러 부근의 무역적자가 유지될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
앤드루 부시 해리스 네스빗 스트래티지스트는 "美달러는 무역적자 발표를 앞두고 일부 하락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참가자들은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확대될 것을 대비해 발표전에 롱포지션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6월 소매판매의 경우 시장은 달러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컨센서스는 1.0% 증가로 전월의 0.5%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전월의 0.5% 하락과 대비되고 있으며 생산자물가지수는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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