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주요 환율 이슈들 영향력 감소하나
  • 일시 : 2005-07-11 08:05:25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주요 환율 이슈들 영향력 감소하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위안화 재평가 문제와 북핵 문제 등 주요 환율 이슈들의 영향력이 감소할 조짐이다. 이번에 열린 선진8개국(G7+러시아) 회담에서 이렇다할 환율 언급이 없었다. 특히 7.7 런던 테러 여파도 있지만 예상됐던 대로 위안화 재평가 관련 문제는 의제 거리가 아니었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는(FT) 중국의 경제성장둔화를 비롯한 저금리, 신용부문의 성장완화로 위안화 재평가 압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미달러화가 타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점도 위안화 재평가 압력이 줄어든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또 이달말 북핵 문제를 논의할 6자회담 재개가 결정됐다. 정부는 북측이 6자회담 복귀 입장을 표명하고 제4차 6자회담이 7월25일로 시작되는 주에 개최키로 정해진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북핵문제가 사실상 서울환시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원화 강세를 제한하는 심리적인 숙제로 남아있던 터라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한편 태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바트화가 26개월만에 최저치 떨어졌다. 최근 아시아통화에 대한 미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되는 중으로 같은 아시아통화로써 원화를 약세쪽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위안화 재평가 압력 완화= 중국의 경제성장둔화를 비롯한 저금리, 신용부문의 성장완화로 위안화 재평가 압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 보도했다. 한 국제경제기구 전문가는 "일년 전만 해도 미국이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를 압 박할 만한 중국의 국내외적 요인이 많았으나 중국 경제성장의 둔화로 국내적 요인은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중국인민은행(PBOC)의 통화위원 중 한 명인 유 용딩도 환율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근 수개월 동안 미 달러화가 타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인 점도 위안화 재평가압력을 완화한 한 원인으로 지목하고 이미 외환시장은 위안화 재평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6자회담 재개= 정부는 북측이 6자회담 복귀 입장을 표명하고 제4차 6자회담이 7월25일로 시작되는 주에 개최키로 정해진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도 10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후 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의 예방 을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회담 당사국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 다. 한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바트화, 26개월만에 최저치= 태국 정부는 고유가 충격 속에 바트화 가치가 26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고 경제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기미를 보이자 단기 부양책을 강구 중이다. 탁신 치나왓 총리는 총 1조7천억 바트(1바트는 30원)가 투입될 5개년 `메가 인 프라 건설 종합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단기적인 경기 진작책을 병행키로 했다고 태국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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