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들 서울환시 주간전망, 유의력 떨어져 잇따라 폐지>
  • 일시 : 2005-07-11 08:51:10
  • <선물사들 서울환시 주간전망, 유의력 떨어져 잇따라 폐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최근 달러-원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선물사들의 주간 전망 보고서 작성이 중단되거나 아예 폐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1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삼성선물은 이달부터 환율 주간 전망을 폐지하고 대내외 재료를 점검해 환율 방향을 점치는 'ISSUE PAPER'를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ISSUE PAPER'는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주간 전망과 달리 비정기적으로 시장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발행된다. 이에 대해 삼성선물은 더 신속하고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제공하던 주간 전망을 폐지하고 대신 ISSUE PAPER 발행의 빈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선물도 지난 5월부터 환율 주간 전망을 폐지하고, 일일전망(데일리)에 시간과 노력을 더욱 투자하고 있다. 동양선물은 'Money & Bond'라는 환율과 채권 전망을 아우른 통합 주간 보고서를 내놓고 있지만, 이 역시 선물사에서 제공하지 않고, 동양증권 리서치 파트에서 배포하고 있다. 동양선물 관계자는 "환율과 채권 보고서는 동양증권에서 통합해 배포 관리하고 있다"며 "동양선물의 채권 및 환율 전망 리포트는 동양증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외 변수의 다양한 생성소멸의 타임 사이클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어 주간단위의 시황전망의 유의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면서 "시장의 호흡이 그만큼 짧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세의 단기 대응과 전략짜기가 점점 어려워짐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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