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헤지펀드.단기세력 매물로 하락
  • 일시 : 2005-07-12 15:20:52
  • <도쿄환시> 달러-엔, 헤지펀드.단기세력 매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헤지펀드와 단기세력들의 매물로 인해 주요 지지선을 뚫고 내려갔다. 12일 오후 2시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9엔 내린 111.39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86달러 오른 1.2156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45엔 오른 135.41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헤지펀드의 매도세와 유로-달러의 갑작스런 반등세로 인해 달러-엔이 하락세를 보였다"며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11.50엔대에서 손절매물이 나와 달러-엔의 하락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달러 롱포지션에 대한 일부 차익실현을 원했던 단기 세력들도 있었다며 이 역시 달러-엔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美달러는 이날 엔화와 유로에 대해 모두 심리적인 지지선 아래로 밀려났기 때문에 한동안 약세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펀더멘털측면에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5월 무역수지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5월 무역수지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570억달러로 전월의 569억6천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노우에 히데아키 미쓰비시신탁은행의 외환담당 매니저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확대된 것으로 나올 경우 시장참가자들은 달러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금리가 조만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달러-엔은 110.00엔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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