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3일 올해 미국의 주택 가격이 9.4% 상승해 25년래 가장 빠른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NAR은 낮은 모기지금리와 타이트한 주택공급으로 인해 주택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NAR는 또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 가격이 작년의 18만5천200달러에서 20만2천600달러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1980년 이래 가장 빠른 상승세이다.
데이비드 르레아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물이 부족한 데다 모기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낮은 금리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정돼 주택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매물화될 주택이 적다는 것이 가장 주목해야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