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에밀리 유정 피해 미미 전망..58달러 아래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열대성 폭풍 에밀리에 따른 멕시코만 유정 피해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급락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21달러(3.7%) 급락한 57.80달러에 마감돼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6월28일 이래 최대이다.
8월 가솔린 가격 역시 갤런당 6.07센트(3.5%) 빠진 1.6935달러에 마쳤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96센트(1.6%) 밀린 57.31달러에 끝났다.
뉴욕 원유애널리스트들은 투기세력들이 폭풍에 따른 멕시코만 정유시설 피해 우려에 편승, 원유선물을 과도하게 매수했다면서 그러나 에밀리 피해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매물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에밀리가 멕시코의 유카탄반도를 지나칠 것이라는 예보와 허리케인 데니스로부터의 피해 복구가 거의 마무리되며 유정과 플랫폼이 정상가동되고 있다는 소식 역시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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