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소버린 추정수요와 네고 충돌 ..↑3.30원 1,03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은 소버린자산운용의 SK㈜ 지분매각과 관련한 달러 추정수요로 상승했으나 수출업체 네고와 역외세력의 매도로 오름폭을 제한 받았다.
참가자들은 개장전부터 매매기준율로 강한 달러 수요가 유입되면서 소버린의 SK㈜ 지분매각과 관련한 수요설이 돌았다며 실제 개장후 주식자금 환전 업무를 주로 하는 모외국계은행을 통해 많은 달러 수요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전중에 달러 수요가 5억-6억달러 등장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1천40원선 위에서는 이번 상승추세의 고점인 1천50원대에서 매도기회를 놓친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역외세력의 달러 매도가 등장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 오름폭이 1천30원대로 다시 줄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5-1천42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소버린 관련 잔여수요가 얼마나 남았는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오후에도 급등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소버린의 측의 수요가 있으면 반대로 SK㈜ 지분을 매입한 외국인 펀드들은 달러를 매도해야 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중립적이라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한우람 기업은행 딜러는 "과연 소버린 관련 수요인지, 또 소버린이 맞다면 잔여수요가 얼마나 남았는지 중요하다"며 "오전 매수강도를 봤을 때 오후에 추가 매수세가 있을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 딜러는 "1천40원 부근을 중심으로 한 거래가 오후에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0.30원 내린 1천34.50원에 개장한 후 1천33.60원으로 추가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소버린 관련 추정수요 등장으로 1천42원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11시51분 현재 수출업체와 역외매도세로 전일보다 3.30원 오른 1천38.10원으로 레벨을 낮췄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1.9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69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81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31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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