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그린스펀 발언 앞두고 對엔 강세
  • 일시 : 2005-07-20 22:34:32
  • 美달러, 그린스펀 발언 앞두고 對엔 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0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對의회 반기 통화정책 증언을 앞두고 엔화에 대해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오전 9시25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한때 14개월래 최고치인 달러당 113.18엔까지 올랐다 전날보다 0.22엔 오른 112.89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33달러 높아진 1.2068달러를 보였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GMT로 14시에 그린스펀 의장이 증언을 시작한다면서 모든 관심이 그의 증언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린스펀의 발언이 기존의 발언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우정민영화 관련 법안이 참의원에서 부결되더라도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는 등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고이즈미 총리는 법안이 부결되면 내각불신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거듭 강조, 부결시 중의원을 해산할 생각임을 강력히 내비쳤다. 그는 법안이 5표 차이로 간신히 중의원을 통과한 것과 관련, 부결되면 중의원을 해산할 생각이었으며 "(그 경우) 총선거는 우정민영화가 최대 쟁점이 됐을 것"이라 면서 반대표를 던진 자민당 의원은 공천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