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부근까지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한때 111엔을 돌파하는 반등세를 보이며 위안화 절상 충격에서 어느 정도 회복했다.
22일 오후 2시4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74엔 오른 110.98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2달러 내린 1.2168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86엔 오른 135.0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당시 달러-엔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저가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뉴욕장에서 장중한때 109.87엔까지 밀려났지만 이 레벨에서 지속적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0엔대를 지켜냈고 이 분위기는 도쿄장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엔은 장중한때 111엔대를 돌파하면서 위안화 충격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불어넣었지만 매물부담 속에 다시 110엔대 후반으로 밀려났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달러-엔의 레벨이 112-113엔 에서 110엔대로 내려앉았다"며 "달러-엔이 이 레벨에서 등락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후쿠이 마사키 미즈호코퍼레이트뱅크 부사장은 "위안재평가로 인한 엔화 매수세는 이미 뉴욕시장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강세 심리에 대해선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위안화 평가절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잠복해 있는 만큼 위쪽보다는 아래쪽이 편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매니저는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가 중국 경제를 소프트랜딩으로 이끌지 경착륙으로 이어질 것인지 우선 판단해야 하며 일본경제와 엔화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2-3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