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저가 매수 꾸준..1천24원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5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서울환시 달러-원은 1천24원대에서 박스권 횡보하고 있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오른 1천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해 출회되고 있지만,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및 저가 매수로 추정되는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서도 달러-원의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날 달러-엔이 위안화 절상에 대해 크게 동요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점도 달러-원의 상승 배경이 되고 있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위안화 절상 여파는 사실상 심리적인 충격이 컸을 뿐 원화 강세로 이어지는 핵심 요인은 아니었다"며 "따라서 시장참가자들은 위안화 재료보다는 월말 업체 물량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이날 저가매수로 달러-원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1천25원 업체 잠재 매물이 대기하고 있어 장중 고점인 1천24.90원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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