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재평가 재료 소멸 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위안화 재평가 재료가 소멸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오후 3시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6엔 오른 111.59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9달러 내린 1.2055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24엔 오른 134.51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외환시장의 관심이 위안화 재평가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지속 에 따른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로 이동하면서 달러-엔이 상승했다"며 "달러-엔의 상승추세가 다시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중국의 새로운 환율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신규 달러 매수 요인 부재로 인해 신규 달러 롱포지션을 적극적으로 만들려는 시장참가자들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투기세력들의 손절매수성 물량이 111.50엔대에서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한때 111.67엔까지 상승했지만 단기 세력들과 미국계 헤지펀드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달러-엔의 상승세는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아라이 마모루 미즈호코퍼레이트뱅크 외환담당 부사장은 "시장참가자들은 중국 위안화 환율시스템의 변경과 관련한 거래는 일단락됐다고 보고 있다"며 "하지만 미-일간 금리차와 같은 오랜 재료를 어떻게 반영하면서 달러를 매수해야할 지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참가자들은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재료를 원하고 있다"며 "신규 재료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달러-엔이 조만간 113엔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딜러는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이 결과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인다면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