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재료 소멸..1천27원 상승 시도
  • 일시 : 2005-07-26 09:40:24
  • <서환> 위안화 재료 소멸..1천27원 상승 시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6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재료 소멸과 달러 매수세가 겹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달러-원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천25원을 뚫고 올라섬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 오른 1천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 딜러들은 전일 뉴욕NDF 강세와 위안화 재료 소멸 재료가 맞물리며 역내외 모두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개장 초 간간이 업체 네고 눈에 띄고 있지만, 물량 자체가 크지 않아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한 편이다. 여기에 외환당국이 지속적으로 달러-원 환율을 포함해 우리 외환시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혀 개입 경계감 역시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이 1천25원선을 뚫고 올라섰기 때문에 1천27원까지 상승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1천27원선은 업체 매물이 쌓여 있어 큰 폭의 반등은 쉽지 않은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2.4분기 GDP 속보치에 발표에 따르면 2.4분기 실질 GDP는 3.3% 성장했다. 이는 이달 초 한은의 수정전망치인 3.2%보다 0.1%포인트 높다. 김병화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우리 경제 성장률은 민간소비 및 건설 경기 회복에 힙입어 하반기 부터는 완만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대외적으로는 고유가, 환율 대내적으로는 설비투자가 강하게 살아나지 않고 있어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한은은 GDP 속보치 발표가 서울환시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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