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중 환율변동폭 확대 가능성 일축..對엔 112엔대 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6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 가능성을 일축한 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2엔대로 진입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33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85엔 오른 112.34엔을 나타냈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26일 중국 인민은행은 성명을 내고 7.21 위안화 환율개혁 조치 단행 후 나도는 위안화 추가 절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인민은행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부 외국 언론이 위안화의 미 달러화 대비 2% 절상은 1차 조치이며 머지 않아 추가 평가절상이 기대된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전 혀 다르다고 밝혔다.
성명은 위안화 환율 초기 2% 상향 조정에서 '초기'는 위안화 환율시스템 개혁 에 있어 첫 시행 시점을 의미하는 것이며 환율을 다시 조정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중국이 추가 환율 변동폭 확대를 부인한 데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지속 전망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될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이전달의 105.8보다 높은 106.0을 기록했을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이들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0%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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