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2005년 하반기 평균 1,030원 전망<産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산업은행은 하반기 달러-원 평균 환율이 상반기의 1천15원 대비 15원 상승한 1천30원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7일 산업은행이 펴낸 산은조사월보에 따르면 상반기 원화 강세를 주도했던 달러 공급물량이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 등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여 달러-원이 상반기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조사월보는 달러-원의 상승요인으로 견조한 미국경제, 미국의 추가 금리 기대, 미국의 약달러 정책 후퇴 분위기, 한국 경제성장세 둔화, 한국 외환당국의 환율안정화 의지, 국제유가의 불안정성 등을 거론했다.
반면 하락요인으로는 한국의 경상흑자 지속, 미국의 만성적인 경상적자,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이란.이라크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라고 월보는 지적했다.
월보는 또 하반기 달러-엔 평균 환율도 상반기의 106.10엔 보다 높은 110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등이 하반기 환율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인 반면 일본경제의 회복세, 미국의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등이 일방적인 달러-엔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월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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