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롱마인드 확산..↑4.90원 1천3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7일 서울환시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에 기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달러-원은 5.10원 갭업 출발한 이후 결제수요와 역외 달러 매수가 가세하며, 개장 초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장중 롱마인드가 확산되고 있어 오후 거래에서는 달러-원의 추가 상승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위안화 절상 이후 달러-엔이 예상과 달리 상승하면서, 달러-원 또한 갭 메우기 차원이 아닌 추세 상승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전망= 달러-원 환율은 1천30-1천34원 사이 변동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달러-엔이 과거 112엔대에서 거래될 때 달러-원은 1천40원선 중반에서 가격대가 형성됐다며 이 같은 히스토리를 감안하면 달러-원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크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이날 역내외 모두 달러 사자 팔자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바닥 굳히기 과정의 거래일 뿐 바닥 굳히기가 확인되면 달러 '사자' 포지션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즉 참가자들의 롱마인드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
시중은행 한 딜러는 "현재 달러-엔 가격만 놓고 보면 달러-원은 1천40원대는 이미 올라서 있어야 한다"며 "장중 업체 네고 부담만 소진된다면 오후 달러-원은 결제수요에 기대 저항선인 1천35원대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동향= 이날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5.10원 오 른 1천32.00원에 갭업 개장했다.
이후 역내 픽싱 셀(Sell)에 의해 상승폭이 주춤했으나, 이내 역내 및 결제수요가 따라 붙으며 달러-원은 개장 초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같은 달러-원 상승 분위기는 월말 네고 물량까지 수면 아래로 잠재웠고, 역내도 결제수요에 기대 달러 '사자'에 가세했다.
이에 힘입어 달러-원 오전 거래 한때 1천32.80원까지 올랐다.
오전 11시 54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오른 1천31.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2.74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80원을 나타 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27%)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 가증권시장에서 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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