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재료 소멸속 숏커버로 상승
  • 일시 : 2005-07-27 15:22:16
  • <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재료 소멸속 숏커버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중국 위안화 관련재료가 소멸된 가운데 상승했다. 27일 오후 3시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6엔 오른 112.7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20달러 내린 1.1992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8엔 오른 135.22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위안화 관련 재료가 소멸되는 분위기 속에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섰다"며 "이에 따라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을 통해 위안화 재평가가 환율의 추가 조정을 의미하는 것 은 아니라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특히 구체적인 외신 이름은 거명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이 오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점진적인 환율 개혁은 위안화를 점진적으로 조 정하겠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환율시스템에 대한 언급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이날 달러-엔은 수입업체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투기세력들의 숏커버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장중한때 112.79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아라이 마모루 미즈호 코퍼레이트뱅크 부사장은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달러강세 분위기"라며 "투자자들은 어떤 뉴스가 나오더라도 달러매수-엔화매도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케다 키쿠코 도쿄미쓰비시은행 애널리스트는 "일본 정치권의 상황이 엔화에 부정적인 요소인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참가자들이 엔화 매도의 구실로 삼기 위해 정치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확산시키는 측면도 있다"며 "정치관련 재료가 오래 지속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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