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송금 수요로 낙폭 축소..1천26원선 재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9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서울환시 달러-원은 월말 네고 물량 출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달러 역송금 수요가 등장하면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 내린 1천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중공업체를 포함해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수출업체들이 월말 네고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월말과 비교할 때 이달 월말 네고는 물량면에서 그다지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특히 달러-원이 1천25원대 머물자 외국인 달러 역송금 수요가 유입된 점도 달러-원 낙폭 축소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오후 들어 달러-원은 1천26원대에서 업체 네고와 역외 매수가 상충하며, 가격 움직임 정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 시각 서울환시는 공급 우위 상황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언제든 아래쪽으로 방향 선회할 수 있다"며 "밑으로 1천22원선까지 염두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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