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4분기 GDP 성장률 3.4%(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의 지난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분기 연속 3%를 상회했다.
29일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3.4%(계절 조정치)를 기록, 이전 분기의 3.8%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측치에 부합한 것이다.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율 1.8% 상승해 이전 분기의 2.4%를 밑돌았다.
핵심 PCE 가격지수는 지난 일년간 2% 높아졌다.
한편 이날 상무부는 지난 2002-2004년 GDP 수정치도 동시에 발표했다.
이 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2, 2003, 2004년 경제성장률이 잠정치보다 둔화됐음을 보인 반면 인플레이션율은 상승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6개월 동안 인플레 압력이 강화됐음을 나타냈다.
2002-2004년 동안 실질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 잠정치인 3.1%를 하회했다.
핵심 PCE 가격지수는 3년 동안 1.7% 상승해 잠정치인 1.4%를 웃돌았다.
PCE 수정치와 새로 발표한 수정치 모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인플레 안전지대인 1.5-2%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
올 2.4분기에 소비자지출은 연율 3.3%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의 3.5%에 근접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지출은 경제성장률에 2.3%포인트 정도 기여했다.
기업투자는 연율 9% 높아져 이전 분기의 5.7%를 상회했으며 장비와 소프트웨어 투자는 11%나 급증해 이전 분기의 8.3%를 웃돌았다.
주택 투자는 9.8% 상승해 이전 분기의 9.5%를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주택부문은 경제성장률에 0.6%포인트 기여했다.
수출이 12.6% 급상승한 반면 수입이 2년만에 처음으로 2% 하락했다. 무역수지는 경제성장률에 1.5%포인트 기여했다.
지난 일년 동안 GDP는 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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