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네고 가중..1천20선 위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서울환시 달러-원은 업체 네고에 의해 심리적 지지선인 1천2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2시 8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 내린 1천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달러-엔이 오전 거래와 비교해 낙폭을 줄이고 있다고 하나, 달러-엔 112엔대 붕괴에 따른 심리적 부담은 쉽사리 털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중공업체 LNG선 수주와 관련해 33억달러에 이르는 달러 매물이 출회될 것이란 시장 분위기도 오전 내내 달러-원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장중 LNG선 12척 수주와 관련해 중공업체 3사의 달러 매물이 4-5억달러 그칠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단 중공업체 매물과 관련된 달러-원의 하락 압력은 일정 부분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중공업체 달러 매물은 예상보다 크지 않으나 문제는 달러-엔 하락 추세"라며 "달러-엔이 추가 조정을 받을 경우 시장의 롱마인드도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43엔 내린 11.79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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