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에 급등
  • 일시 : 2005-08-03 22:02:37
  • 유로화,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에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3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로 2개월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300달러대로 진입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5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124달러나 급등한 1.232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35엔 떨어진 111.05엔을 보였다. 이날 로이터와 NTC리서치가 조사한 서비스업 PMI지수는 이전달의 53.1에서 53.5로 높아졌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호전되는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돼 유로화가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유로화가 1.225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유로 손절매수세가 일어 유로화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로화가 지난 6월8일 이래 최고치인 1.2350달러에서 기술적인 저항을 받고 있다고 이들은 내다봤다. 이들은 향후 1-2개월 안에 유로화가 1.2555달러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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