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개입추정 매수로 하락 주춤..↓5.50원 1,01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하락에 따른 매수심리 취약으로 1천15원, 1천13원 지지선을 차례차례 깨고 내렸다가 외환당국의 개입추정 매수세에 멈춰섰다..
달러-엔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나타나 전일 111.80엔대에서 한때 110.70엔대로 내렸다.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110엔대로 진입하면서 역내외 거래자들의 달러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이 때문에 달러-원이 1천10원선 하향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러-엔 낙폭이 줄어든 데다 이 선부터는 개입추정 매수세가 등장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원의 추가 하락은 멈춰섰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9-1천16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구조에서 수요쪽이 망가진 것 같다"며 "당국의 개입 외에는 현재 하락세를 막을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렇게 하락 분위기가 강해지는 중에는 역외세력들도 헤지 매수에 나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13.50원에 개장한 후 1천14.30원까지 낙폭 축소시도를 벌였다.
이후 달러-원은 달러-엔 하락에 따른 매수세 취약으로 1천10.60원으로 추가 하락한 후 개입 추정매수세의 등장으로 오전 11시33분 현재 전일보다 5.50원 내린 1천11.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0.9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37%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34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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