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은행주 약세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유럽증시는 4일 은행주들이 약세를 나타내 일제히 하락했다.
런던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6.80포인트(0.32%) 낮아진 5,315.50에 마감됐다.
파리증시에서 CAC40지수 역시 전장보다 36.51포인트(0.81%) 떨어진 4,458.97에 끝났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닥스지수도 전날보다 49.06포인트(1.00%) 밀린 4,874.06에 마쳤다.
유럽 증시전문가들은 소시에떼제네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의 실적 발표 이후 은행주들이 하락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기준 금리인하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현행 유지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ECB는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CB는 이날 지난 2003년부터 2%로 유지해 온 기준금리를 26개월째 동결했으며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1%와 3%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BOE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의 연 4. 75%에서 4.5%로 25bp 인하했다.
BOE의 이번 조치는 가계 소비가 둔화하는 가운데 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등 최근 의 경기침체 조짐을 반영한 것으로 금융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프랑스은행인 소시에떼제네랄은 올 2.4분기 순이익이 18% 증가한 9억5천700만유로라고 밝혔음에도 투자은행 부문의 순이익이 2%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2.4% 하락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세전 순이익이 18% 높아진 40억1천만파운드로 예상치인 42억파운드를 하회한 영향으로 4.4%나 급락했다.
바클레이즈 역시 0.5% 낮아졌고 HSBC홀딩스도 하락했다.
프랑스의 석유메이저업체인 토털은 1.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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