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주가조정으로 7일만에 반등..↑2원 1,013.60원
  • 일시 : 2005-08-05 11:35:53
  • <서환-오전> 주가조정으로 7일만에 반등..↑2원 1,01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국내 증시의 조정으로 엿새 동안의 하락을 마감하고 7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전일대비 1.70%의 낙폭을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이 시장에서 800억원대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달러-엔은 미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전일 111.03엔에서 이날 한때 111.40엔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1천14원에서 수출업체 네고에 출회돼 달러-원의 상승을 제한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9-1천1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업체나 역외 동향이 크지 않아 주말을 앞둔 은행권 공방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런 양상이 오후에도 가면 1천12-1천14원의 레인지 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 업체 큰 수급은 안 보이고 역외 동향도 별거 없다"며 "유가증권시장의 약세가 달러-원의 심리적 지지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하지만 증시 약세가 당장 실수급하고는 연결되지 않는 데다 업체를 배경으로하는 실수요가 강하지 않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들이 심정적으로는 달러를 사고 싶어도 잘 못사는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과 달리 외환당국의 개입이 이날 없음에도 엔-원 레벨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시장에 하방경직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며 "크지는 않지만 결제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0.30원 오른 1천11.90원에 개장한 후 1천11.80원으로 하락시도에 나섰으나 달러-엔 상승, 은행권 매수세로 1천14원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후 달러-원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오름폭을 줄여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2원 상승한 1천13.60원에 매매됐다. 한편 달러-엔은 111.3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69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78%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3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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