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중립'이후에도 긴축지속 전망..美달러 지지요인 <모건스탠리>
  • 일시 : 2005-08-08 14:14:49
  • 美금리 '중립'이후에도 긴축지속 전망..美달러 지지요인 <모건스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금융당국의 긴축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美달러의 지지요인이 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5일자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스티브 젠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중립적 수준을 뛰어넘는 금리인상 고려할 수도'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FRB가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고려하는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가 3.4분기에 강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이며 예측가능한 미래에 잠재경제성장률인 3.25-3.50%대를 넘어서는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압력을 받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중립적 수준을 넘어서는 금리인상을 고려하는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젠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과 단위당 노동비용의 상승을 포함한 인플레이션의 상승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FRB가 긴축을 중단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금 유출입 동향을 보면 달러 약세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FRB가 금리인상을 좀더 선호하는 입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FRB의 긴축이 지속되는 한 美달러는 지속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젠 이코노미스트는 이와 관련, 3분기에 美달러가 금리인상 재료를 바탕으로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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