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수입결제수요 유입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해외투자자들과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유입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5일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 오른 109.5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26달러 내린 1.2413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5엔 내린 136.03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6월 국제자본유출입 동향 발표를 앞두고 해외투자자들과 일본 수입업체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날 장초반 109.33엔까지 밀려나면서 지난 주말 기록했던 6주래 저점인 109.30엔을 테스트했지만 미국과 유럽계 투자자들이 달러매수에 가담하기 시작하면서 이 레벨에서 달러-엔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또 일본이 수입업체들도 정규 결제일을 맞아 달러를 사들이면서 달러-엔은 장중한때 109.75엔까지 상승했다.
한편 美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인터뱅크 딜러들의 국제자본유출입 동향 발표를 앞두고 숏커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6월들어 미국자산으로 유입된 총 자본 규모는 6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월대비 보합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루마야 히데아키 트러스트 앤 커스터디 서비시스뱅크 매니저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미국의 해외자본 유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해외자본 유입이 무역적자를 보전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루마야 매니저는 "美달러의 반등이 지나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美달러에 대한 심리는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장참가자들은 "여름휴가철로 인해 거래량 자체가 매우 적은 상황"이라며 "달러가 큰 폭의 움직임을 나타내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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