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결제수요 유입으로 강세..↑3.40원 1,017.20원
  • 일시 : 2005-08-16 11:41:07
  • <서환-오전> 결제수요 유입으로 강세..↑3.40원 1,01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하락에도 모전자업체의 결제수요로 전주대비 강세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모전자에서 3억달러 정도 규모로 결제수요를 보였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이 달러 매수에 동참하면서 달러-원 레벨을 1천17원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달러-엔은 109.41엔으로 전주 109.78엔에서 내렸다. 이 영향으로 엔-원 재정환율은 전주 100엔당 923.14원에서 929.02원까지 올랐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13-1천2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엔화에 대한 원화 약세 분위기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달러-엔이 내려도 달러-원은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진로 관련 수요에 이어 각종 업체들 수요가 계속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만일 이같은 수요가 끊긴다면 어떻게 될까를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엔-원 재정환율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지만 단기적으로 거의 30원 가까이 급등했기 때문에 상승속도 면에서 급하다는 평가다. 최정선 신한[005450]은행 부부장은 "시장 포지션이 다소 부족하게 보인다"며 "하지만 1천17원선에서 공격적인 매수세가 더 붙을지는 오후 들어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장은 "진로 관련 수요는 정확한 파악이 힘들지만 이번주 초 정도면 끝날 것으로 보는 시장 시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대비 0.70원 오른 1천14.50원에 개장한 후 1천13.50원으로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결제수요와 역내외 은행권의 매수 등으로 1천17.30원까지 올랐다가 전주보다 3.40원 상승한 1천17.2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9.39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54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0.44%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505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27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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