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전약후강' 장세
  • 일시 : 2005-08-17 15:19:42
  • <도쿄환시> 달러-엔, `전약후강'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출업체의 매물로 장초반 하락했다가 장후반들어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반등했다. 17일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4엔 오른 109.6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50달러 내린 1.2313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34엔 내린 135.0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뉴욕장에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상승했다는 평가속에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도쿄장 들어선 CPI재료보다 도쿄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재료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의 주식순매수로 달러-엔 심리가 취약해진 가운데 수출업체들이 110엔대부터 매물을 내놓으면서 달러-엔을 압박했고 이에 따라 달러-엔은 한때 109.36엔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오후들어 도쿄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엔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달러-엔은 109.36엔을 저점으로 109.70엔대 부근까지 상승했다. 시장관계자들은 "109.30엔대에선 옵션관련 매수세가 대기하면서 하락을 제어했으며 도쿄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2.55포인트(0.35%) 내린 12,273.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 우려가 있는 반면 일본의 경제회복과 정국불안 우려 희석 등의 재료가 혼재해 있는 상태"라며 "달러-엔의 방향성을 쉽사리 결정하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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