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20일만에 1천25원선 회복..↑7.00원 1,025.70원
  • 일시 : 2005-08-19 15:58:13
  • <서환-마감> 20일만에 1천25원선 회복..↑7.00원 1,02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9일 서울환시 달러-원은 역외 매수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 등이 겹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달러-원 종가는 1천25.70원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20여일만에 1천25원대를 회복하게 된 것.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 자금이 유입된 데다 역외가 오전과 오후 꾸준히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달러-원 상승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막판 일부 숏커버도 달러-원 상승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역내는 포지션 정리에 나서기보다는 대체로 '중립' 포지션을 취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22일 전망= 시장평균 기준환율은 1천22.7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환시 달러-원은 1천25원선 안착이 확인될 경우 1천30원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1천25원을 하향할 경우 다시 1천20원대까지 밀릴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 관전포인트는 역시 주식시장 외국인 순매도 추이다. 아울러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상승세와 달러-엔 추가 상승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레인지는 1천23원을 바닥으로 1천30원 사이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근 ABN암로 부장은 "역외가 엔-원 롱포지션이 나서고 있고, 전반적으로 아시아 통화에 대해 숏커버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어 달러-원도 점차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 자금을 포함해 진로 매각 잔여 대금에 대한 경계감이 유효해 수급상으로도 달러-원은 상승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장중 동향= 이날 달러-원은 뉴욕NDF와 달러-엔 강세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3.30원 오른 1천22.00원에 갭업 출발했다. 달러-원이 1천20원선에 올라서자 수출 업체 네고가 일부 출회됐지만, 규모 자체가 적었던 데다 역외가 매수에 나서며 달러-원의 하방을 견고히 지켜냈다. 하지만 1천22-23원 사이에서는 상승모멘텀 부재로 달러-원의 추가 상승 시도는 주춤했다. 오후 거래에서도 오전장과 엇비슷한 거래를 보이던 달러-원은 장 막판 역외 매수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자금, 일부 숏커버가 겹치며 추가 상승에 나섰다. 결국 나흘째 상승 시도에 나선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 오른 1천25.70원에 마감, 20여일만에 1천25원대를 회복했다. 서울환시 마감 무렵 달러-엔은 110.49엔에 거래됐고, 엔-원 재정 환율은 927.80 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44억5천만 달러어치를 소폭 상 회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포인트(0.25%) 내린 1천89.8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30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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