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최근 상승분위기 지속 전망
  • 일시 : 2005-08-22 07:43:01
  • <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최근 상승분위기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2-26일) 미국 달러화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경제지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최근의 상승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시장이 하계정체기를 맞고 있는데다 이번주에 예정된 경제지표도 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칠만한 것이 없다"며 "美달러는 지난주 유로에 대해 2.2%의 상승세를 기록한 분위기를 몰아 이번주에도 상승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美달러의 부담요소로 작용했던 美경상수지 적자 우려는 시장의 큰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재무부 채권입찰에서 외국인들의 입찰참가가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적자 보전에 대한 우려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美달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추가상승을 위해선 넘어야 할 장벽들도 여전히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시장의 상승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이 적극적인 거래를 꺼리는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반등의 신뢰성을 주기가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또 달러-엔은 일본의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과 외국인들의 도쿄주식 매수 열풍, 고이즈미 총리의 총선 승리 전망 등으로 인해 엔화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BNP파리바는 "최근 달러의 움직임은 주요 통화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유로와 원자재관련 통화에 대해선 달러가 반등세를 보였지만 엔화에 대해선 반등의 강도가 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달러는 유로에 대해 2.2% 상승했지만 엔화에 대해선 1%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로는 24일로 예정된 7월 내구재 수주 실적과 25일 발표될 7월 시카고 연방은행의 제조업지수, 26일 8월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있다. 아울러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26일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에서 주최하는 경제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연방은행 총재은 24일 저녁에 연설할 예정이다. 도널드 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는 27일에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의 경제심포지엄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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