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진로, 달러 수요 지속할까
(서울=연합인포맥스) 지난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이 1천29원까지 올라서면서 22일 서울환시의 1천30원대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인 상태다.
하지만 뉴욕에서도 1천29원에서 매물벽이 두터웠던 만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이 이 선을 뚫고 오르려면 지난주 달러-원의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시켰던 수요가 지속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은 지난주 서울환시 마감무렵의 110.50엔 수준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
시장참가자들은 아직 진로 관련 수요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한테 지급하는 상장사들의 중간 배당금 역시 서울환시의 주요 수요 역할을 하고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지난주부터 소문으로만 떠돌고 있는 모자동차 관련한 3억달러 정도의 달러 공급설이 이번주에도 가시지 않을 것으로 이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끝나는 시기로 은행권 딜러들도 많이 복귀할 예정이어서, 서울환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NDF 상승= 지난 19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1천28.50원에 마쳤다.
20일 뉴욕 NDF브로커는 달러-원 1개월물이 1천26/1천27원에 개장한 후 일중 1천 26-1천29원 폭에서 변동했다며 장초반에는 매수세가 아주 강했다가 이후 1천29원에 서는 강한 매도세가 달러-원의 추가 상승을 저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거래폭은 1천28-1천29원이었으며 엔화는 달러-원의 매수쪽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5.70원보다 높 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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