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 지속..심리적 지지선 110.50엔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10.50엔을 넘어섰다.
24일 오후 1시2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69엔 오른 110.5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고유가로 인해 일본의 7월 무역흑자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속에 달러-엔의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장초반 투기세력들의 숏커버로 상승세를 보였던 달러-엔이 일본 무역흑자 축소 가능성으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었다는 분석이다.
후지이 도모코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트래티지스트는 "무역흑자와 관련한 논란은 엔화에 그다지 긍정적인 재료는 아니다"며 "달러-엔이 이번주 안으로 111엔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110.80엔대에서 다음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 25일 오전 8시50분 7월 무역수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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