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심리적 저항선 돌파
  • 일시 : 2005-08-24 15:23:27
  • <도쿄환시> 달러-엔, 심리적 저항선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도쿄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보인 영향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10.50엔을 넘어섰다. 24일 오후 3시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68엔 오른 100.5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57달러내린 1.2177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22엔 오른 134.63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초반 도쿄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인터뱅크 딜러들과 미국계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달러-엔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엔화강세 무드를 조성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 열풍이 점차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칼리온은행의 이바 다케시 딜러는 "22일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은 일본 주식과 엔화를 매우 공격적으로 매수했으나 전날부터 이들의 움직임이 다소 소강상태에 들어선 것 같다"며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런 분위기속에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10.50엔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일본의 무역흑자 축소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110.50엔을 돌파하는 계기가 됐다. 후지이 도모코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트래티지스트는 "무역흑자와 관련한 논란은 엔화에 그다지 긍정적인 재료는 아니다"며 "달러-엔이 이번주 안으로 111엔까지 상 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은 25일 오전 8시50분 7월 무역수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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