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허리케인 우려로 유가.가스가격 최고치
  • 일시 : 2005-08-25 05:07:05
  • <뉴욕유가> 허리케인 우려로 유가.가스가격 최고치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열대성 폭풍 카트리나가 플로리다주를 향하고 있다는 예보로 뉴욕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1달러(2.5%) 상승한 67.32달러에 마감돼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12일 기록한 67.10달러였으며 이날 장중 한때 유가는 67.40달러까지 치솟았었다. 9월물 천연가스는 전날보다 100만영국열역학단위당 30.1센트(3.1%) 높아진 9.984달러에 끝났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는 지난 2000년 12월27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9.978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36달러(2.1%) 오른 66.01달러에 마쳤다. 이날 마이애미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올해 11번째 폭풍인 카트리나가 향후 며칠내에 멕시코만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폭풍이 멕시코만을 강타할 경우 천연가스 플랫폼만 위협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원유시추시설과 정유설비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현재 원유시장은 유가 하락요인보다는 상승요인에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시장은 70달러를 테스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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