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유가불안.美금리인상 인식속 경직된 양상
(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유가불안이 이어지고 美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인식이 형성된 가운데 주가와 환율, 국채시장 모두 큰 변동없는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는 고유가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5%(15.76P) 오른 10,4 5 0.63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23%(2.78P) 상승한 1,212.37에 각각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26%(5.46P) 추가된 2,134.37을 기록했 다.
오후들어 유가가 내림세를 나타내면서 전일의 급락장세를 의식한 투자가들이 저가 매수세를 형성, 주요 지수가 오름세를 나타지만 이후 유가가 반등했지만 주가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신청자수가 31만9천명에서 31만5천명으로 감소했다는 발표는 주가에 긍정적이었던 반면 지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은 악재로 작용했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부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채 매입분위기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연방준 비은행 총재의 통화긴축정책 지속 발언으로 국채가격이 방향성을 상실한 채 보합권 에서 주로 등락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16포인트 오른 100 3/4,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1bp 하락한 연 4.16%에 마감됐다.
2년만기 국채가격은 전장과 같은 100, 수익률은 연 4.00%에 끝났다.
이날 2년-10년만기 국채수익률 스프레드는 지난 2001년 시작 이래 가장 좁은 16 bp를 나타냈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점진적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모 스코우 총재의 발언으로 한때 국채수익률이 4.18%까지 올랐으나 수익률 곡선 평탄화 거래가 주를 이뤄 장기 국채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스코우 총재의 발언이 충격적이었지만 이전과 별다른 내용 변화가 없 다면서 따라서 국채가격의 상승을 제한했으나 급격한 하락을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 었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일본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으며 유로화에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0.07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0.22엔보다 0.15엔 떨어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299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 2271달러보다 0.0028달러 상승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일본의 지난 7월 무역흑자 감소 규모가 예상보다는 적은데 따라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인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엔화에 긍정적 재료로 부각됐다고 이들은 말했다.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니혼게이단렌(日本經團連)이 다음달 열리는 총선 에서 집권 자민당을 공개 지지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했 다.
한 달러-엔 딜러는 "최근 일본발 경제지표가 매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서 이는 엔화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경제지표 호조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일본 주식에 대한 입질이 지속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열대성 폭풍 카트리나가 남부플로리다 해안으로 접근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0.3%) 높아진 67.49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는 한때 68달러를 기록,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9월물 무연 가솔린 역시 갤런당 3.79센트(2%) 오른 1.9637달러에 끝났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26센트(0.4 %) 상승한 66.27달러에 마쳤다.
이날 현재 가트리나는 시간당 풍속 60마일(시속 97km)의 속도로 플로리다로 향 하고 있으며 이날 밤이나 익일 아침에 남부 플로리다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