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주가약세로 강보합 유지..↑1원 1,029.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주가 약세,달러-엔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원은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급락한 영향으로 월말네고시즌에도 1천30원대 상승 시도를 계속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 출회 압력으로 달러-원의 1천30원대 진입은 무위로 돌아갔다.
달러-엔은 전주 110.05엔에서 유가 불안에 따른 닛케이 주가 약세로 한때 110.30엔대까지 상승했다.
참가자들은 물량부담과 국제유가 우려가 서로 상충하면서 달러-원이 오전 2원 폭 안에서 갇힌 양상이었다며 오후 들어서 어느 쪽 요인이 더 부각되느냐에 따라 시장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27-1천32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고규연 외환은행 딜러는 "오전 수출업체 네고에도 고유가, 증시 약세 등의 우려로 달러-원이 1천30원대 진입시도를 보였다"며 "하지만 1천30원대로 올라서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 딜러는 "레인지가 좁아서 시장 흐름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다"며 "오후에도 다른 변수가 없으면 이런 양상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대비 1.30원 오른 1천30원에 개장한 후 1천30.40원으로 상승시도에 나섰다가 수출업체 네고에 1천28.80원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후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으로 재차 1천30원 부근으로 재상승했다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주보다 1원 상승한 1천29.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0.24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4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2.28%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99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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