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상반기 외환거래 219억달러..반기 기준 '사상최대'
  • 일시 : 2005-08-29 12:33:21
  • <고침> 상반기 외환거래 219억달러..반기 기준 '사상최대'

    -외환스왑거래 증가 및 외인 주식 투자 단기화로 거래 급증 ※29일 낮 12시00분에 송고한 '상반기 외환거래 219억달러..반기 기준 '사상최대''제하의 기사 중 본문 20번째줄 '헤지펀드'를 한국은행 설명에 의거해 '헤지거래'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대외금리차 괴리에 따른 외환파생거래 증가와 외국인의 주식 투자 성향이 단기화되면서 올 상반기 중 외환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아울러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 헤지 차원에 금융기관의 환헤지 거래 증가 도 외환거래량 증가에 일조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상반기중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외환 거래 규모는 일 평균 219억달러로 전분기 전년 같은 기간 189억달러보다 15.9% 증가 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외환거래 규모가 증가한 데는 기본적으로 수출입 및 무역외 거래 증가 이외에도 선물, 스왑, 옵션 거래 증가와 외국인 증권투자 유출입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한다. 수출입과 무역외거래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6%와 20.4%나 급증했고, 전통거 래를 제외한 외환파생거래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18.7억달러에서 올 상반기 23.5억 달로 25.7% 증가했다. 외환파생거래의 거래장소별로는 은행창구를 통화 장외거래나 일평균 18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0%나 늘었다. 아울러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 유출입이 전년 동기보다 13.0% 증가했다. 외국인 증권투자 유출입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1천178억달러에서 하반기 1천51 억달러로 정체됐으나, 올 상반기에는 주식 활황 및 외국인 주식투자 증가에 기대 1 천331억달러를 나타냈다. 장택규 한은 국제국 국제기획팀 차장은 "올 들어 금융기관 중심으로 헤지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미 금리 상승에 따른 대외금리 역전 등에 따라 금융기관이 리스크 헤지를 위해 금리 스왑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 차장은 "이 같은 금융기관의 헤지 거래 증가는 외환파생거래 증가에 일조했 으며, 주식시장 외국인 주식투자 활기도 상반기중 외환거래의 전반적 증가를 부추겼 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중 전통적 외환거래는 일평균 195억달러로 전년동기(170억달러)대비 1 4.8% 증가했다. 이중 환헤지에 주로 이용되는 선물환 거래는 3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 어난 데 비해 현물환거래는 94억달러로 7.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거래주체별로는 대고객 거래는 일평균 64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5% 늘어났 고, 은행간 거래는 131억달러로 14.1% 증가했다. 통화종류별로는 외국통화와 원화 거래가 16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 한 반면 외국통화간 거래는 일평균 28억달러로 엔화/미달러화 거래 정체 등의 이유 로 9.3% 늘어나는 데 그쳤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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