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순매도 자금 유입..1천30원선 재차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29일 서울환시 달러-원은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 자금 유입에 힘입어 장중 1천30원선을 재차 회복했다.
오후 2시5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1천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 환전 규모에 대해선 시장 예측이 엇갈리고 있으나, 대략 1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수급 요인 이외에도 달러-엔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 등 여타 달러-원 주변 재료들도 달러-원의 상승을 돕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월말 업체 네고도 만만치 않아 이 같은 달러 수요가 달러-원의 추가 상승 이끄는 데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 대금이 추가로 유입돼 장막판까지도 1천30원대를 유지한다면 숏커버에 의해 1천32원대까지도 뛰어 올라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날 달러-원의 종가가 또다시 1천30원대 안착에 실패할 경우 롱스탑 및 물량 부담에 전일 종가(1천28원) 수준으로 회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닛케이 주가 약세에 기인해 전장 뉴욕대비 0.21엔 오른 110.37엔에 거래되고 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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