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고이즈미 인기 상승세 둔화..엔화에 강세
  • 일시 : 2005-08-29 21:41:51
  • 美달러, 고이즈미 인기 상승세 둔화..엔화에 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9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다음달 11일로 다가온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들고 제1야당인 민주당이 서서히 추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오전 8시3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37엔 오른 110.53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5엔 하락한 1.2286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현재 시간으로 28일 아사히(朝日)신문은 지난 25-26일 유권자 1천1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 비례대표 지지율은 자민당 24%, 민주당은 16%로 선거레이스 초반에 비하면 매우 좁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자민당은 31%(15-17일)→27%(18-19일)→29%(22-23일)→24%(25-26일) 의 추이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반면 민주당은 17%→14%→13%→16%의 증가세로 돌아섰 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정치 자세'에 '공감한다'는 비율도 43%→40%→41%→38%로 떨어졌으며 '총선에서 의석이 늘기를 원하는 정당'에서도 자민당 28%, 민주당 25%로 가장 접근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점차 시장은 일본 자민당의 재집권 가능성에 회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엔화 매수에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일 발표될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고유가 영향으로 소비자신뢰지수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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