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한때 111엔 근접..고유가 우려 희석
  • 일시 : 2005-08-30 15:00:00
  • <도쿄환시> 달러-엔, 한때 111엔 근접..고유가 우려 희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희석되면서 상승했다. 30일 오후 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8엔 오른 110.79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14달러 내린 1.2219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7엔 오른 135.38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위력이 약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 영향으로 미국 경제에 잠재적인 위협을 줄 것이란 예상이 희석되면서美달러 숏커버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장중한 때 111.00엔까지 상승, 지난 10일 111.80엔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또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폭락세를 보인 점도 달러-엔 상승을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하야시 테스히사 도쿄미쓰비시은행 딜러는 "루피아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데 따라 시장참가자들의 엔화매수 욕구가 둔화됐다"며 "달러가 장기적인 상승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는 당분간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해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 주말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전까지 달러 숏포지션을 가져갈 세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야시 딜러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0만명을 넘어서면 달러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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