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은행권 '손절매도'로 급락..↓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환시 달러-원은 달러-엔 하락과 은행권 '롱 스탑'으로 급락했다.
달러-엔은 미경제지표 약화와 미금리인상 기대 위축 등으로 전일 110.81엔에서 109.70엔까지 내렸다.
또 전일부터 커진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와 국내 증시 강세 영향이 은행권의 손절매도를 촉발시켰다.
참가자들은 다만 1천28원대에서는 은행권 저가매수세와 업체 결제수요가 등장해 달러-원의 추가 하락을 막아섰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27-1천3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김근철 산업은행 딜러는 "차트상으로 지지선인 1천29원이 무너지면서 은행들이 '스탑'에 나섰다"며 "하지만 오전의 급락으로 시장이 가벼워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김 딜러는 "수출업체 네고가 많지는 않지만 매수심리가 취약해졌기 때문에 달러-원이 잘 올라서지는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32.50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낙폭 축소를 쫓아 1천34.1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달러-엔의 110엔대 안착이 실패하자 나온 은행권 손절매물로 1천28.1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가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일보다 7.50원 하락한 1천28.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9.8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12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49%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8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 4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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