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약세 반전..달러-엔 낙폭 확대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5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이 장중 달러-엔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0원 내린 1천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달러-엔 약세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 의한 저가 매수 등장에 힘입어 이내 강보합 반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역외 매수는 정체됐고, 달러-엔이 109.30엔대까지 떨어지자 역내 일부에서 롱스탑 물량을 내 놓으면서 달러-원 환율은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뉴욕시장 노동절 휴장으로 시장참가자들 대부분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엔의 낙폭이 커진 데다 주식시장까지 상승세를 타면서 일부 롱처분 세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하에 달러-원 환율이 1천22원까지 밀리면 1천20선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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