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換市 재료점검> 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
  • 일시 : 2005-09-06 07:43:16
  • <오늘 서울換市 재료점검> 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글로벌 달러 약세가 달러-원 환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이 한때 109엔선을 하회하는 등 카트리나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글로벌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으나 최근 글로벌 달러 약세의 이유는 전주의 경기지표 부진 및 고유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도 일단 절대 레벨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지만,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미-중 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논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위안화 추가 절상에 대한 논란은 잠시나마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전망이다. 이런 여러 재료들을 종합해 감안하더라도 국내시장에서 달러-환율은 1천20원 초반 레벨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크다. 전일 장 마감 직전 역내외 모두 과매도에 대한 부담으로 달러 매수에 나선 점이 이같은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1천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거나 역외세력이 달러 매도에 나선다면 1천20원 레벨 유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銀, 美-中 회담과 위안화 절상 관계 없어= 중국 인민은행(PBOC)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회담을 추가 위안화 평가절상과 연관지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의 수 닝 부행장은 위안화의 환율 개혁은 중국의 필요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 주석과 부시 대통령 간 회담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여파로 연기됐다. ▲달러-엔 한때 109엔선 하회= 카트리나 후폭풍이 글로벌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엔이 한때 109엔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美 휘발유 가격 최고치 경신=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마침내 갤런당 3달러대로 진입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원제 자동차 서비스업체인 트리플 A(AAA)'는 지난 2일자 전국의 주유소에서 판매된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3.7853ℓ)당 3.057달러로 전날대비 19센 트 오르며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갤런당 2.055달러를 기록해 일년여만에 신고 치를 세운 뒤 연속 기록을 경신, 카트리나 발생 이후 10%나 급등했으며, 일년전 1.84 9달러보다 65% 상승한 수준에 도달했다. 특히 재고 고갈을 호소하는 주유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다 교통량이 많아 지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휘발유 부족사태가 보고됐다고 트리플 A는 설명했다. ▲증시 및 유가 동향= 아시아 주요증시는 익일 뉴욕증시 휴장으로 등락폭이 미미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재료가 달리 해석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비용부담 우려가 감소한 수출주들이 오르며 상승했고 대만증시는 석 유관련주들이 내리며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석유관련주가 하락하며 주도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뉴욕 광고 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국제에너지기구(IEA) 26개 회원국들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배럴당 1.90달러(2.7%) 낮은 67.57달러에 마감됐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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