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식시장 강세에 반락..낙폭은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7일 서울환시 달러-원은 주가 급등과 달러-엔 승이 주춤한 데 영향으로 개장초 강보합 흐름을 접고 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 내린 1천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 증시 상승과 유가 하락 소식이 주식 매수 심리를 자극한 데 장초 1천139선을 넘나 들며 사상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이 전일 서울환시 장 마감 직전가보다 0.16엔 높은 109.45엔에 거래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축소되는 양상이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주식시장 강세가 국제 유가 하락에 기인하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아래로 방향을 설정한 것 같다"며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고, 서울환시에서도 역외가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원의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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